카드결제 후 다시 현금화 하기 좋은 물건은 단연코 문화상품권입니다. 그러나, 상품권 말고 다른 것으로 카드깡 물건 추천을 원하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부분의 신용카드 현금화 업체에서는 상품권 카드깡을 추천하는데, 상품권 말고 다른 물건으로 현금화를 하려는 분들은 아마도 카드깡 업체에게 내는 수수료를 한 푼이라도 더 아껴서 보다 많은 현금을 확보하고 싶은 분들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분들이 현금화 할 때 구매하는 카드깡 물건은 어느정도 금액이 되면서 잘 팔릴 수 있는 디지털 기기가 주를 이루는 경향이 있으며, 카드로 결제한 물건을 미개봉 신품 상태로 마켓 플랫폼(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에 되파는 방법으로 현금을 마련합니다.
그렇다면, “미개봉 카드깡” 하기 좋은 물건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카드깡 물건 추천, 어느 것이 좋을까?
저희 카드깡 현금화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마켓 플랫폼(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에서 거래되는 “미개봉 신품”이란 것은 대부분 카드깡을 하기 위한 목적의 물건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명 미개봉 카드깡)
그리고, 미개봉 새 제품들 중에 그나마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카드깡 물건을 추천하자면 노트북(맥북 시리즈),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에어팟 프로, 애플 워치, 애플 펜슬 등과 같은 애플(Apple) 제품을 주로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애플 제품은 잠재적 대기 수요자가 많으므로 조금만 가격을 낮춰 판매 상품으로 올리면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거래 완료가 되어 현금화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카드깡 업체 없이 혼자 진행하는 현금화 이득일까?
위와 같이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 신용카드 현금화 업체에게 판매하지 않고, 상품권 말고 다른 카드깡 물건으로 혼자 현금화를 진행하면 더 이득이 될까요?
정답은 NO! 거의 실질적인 이득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애플 제품류의 미개봉 신품을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마켓 플랫폼(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티몬 등)에 올려도 정가 가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래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결제한 가격, 즉 정가 보다 싸게 상품을 올리지 않으면 사 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추천한 카드깡 물건들은 실제로 얼마에 거래가 되었을까요? 거래 완료가 된 상품들은 평균적으로 정품 가격의 약 91~92% 가격에 판매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카드깡 업체에게 판 것 보다 1~2% 라도 비싸게 팔았으니 이득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아래와 같은 단점들 때문에 더 손해입니다!
- 일부 마켓 플랫폼에서는 물품 판매 시 판매자 수수료를 공제합니다. (추가 비용 소요)
- 요즘에는 사기 방지를 위해서 구매자들이 안전결제가 아니면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번개장터와 같은 곳은 물품 판매 시, 판매자에게 안전결제 수수료를 약 3.5% 떼어갑니다. (추가 비용 소요)
- 안전결제를 이용하게 되면 구매자가 구매 확정을 결정해 줄 때까지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구매 확정을 완료해도 실제 본인의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데 약 1~2 근무일이 소요됩니다.
- 구매자에게 상품을 보내기 위해 판매자는 별도의 택배 비용과 배송 시간이 소요됩니다. (추가 비용과 시간 소요)
- 단순 변심과 같은 사유로 구매 취소가 된다면 카드 구매 물건의 현금화는 못하고 시간만 며칠씩 소비한 결과가 됩니다.
- 소액 상품이 아닌 고가의 물건은 판매 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되므로 판매 가격을 더 낮출 수 밖에 없어 부담이 됩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신용카드 깡을 직접 혼자하게 되면 시간도 최소 1주일은 소요가 되고, 카드깡 업체를 통해 하는 것과 금전적으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현금화를 할 때 카드결제 물건은 상품권으로, 그리고 혼자 보다는 카드깡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